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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가상화폐 시총 2위' 이더리움, 사상 최고가…44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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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 개당 가격이 44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4467.57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5200억달러를 넘어섰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9시 10분 기준 4420.83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2.8% 오른 것이다.

이더리움 가격 상승은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이끌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성공적인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시스템이 더욱 강화됐다고 보도했다.

이더리움 호재에 다른 가상화폐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2.3% 오른 6만2310.01달러에 거래됐다. 시총 10위 내인 바이낸스코인(7.6%), 솔라나(2.3%), 리플코인(1.5%) 등도 상승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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