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이날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4467.57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5200억달러를 넘어섰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9시 10분 기준 4420.83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2.8% 오른 것이다.
이더리움 가격 상승은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이끌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성공적인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시스템이 더욱 강화됐다고 보도했다.
이더리움 호재에 다른 가상화폐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2.3% 오른 6만2310.01달러에 거래됐다. 시총 10위 내인 바이낸스코인(7.6%), 솔라나(2.3%), 리플코인(1.5%) 등도 상승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