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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가평군 5년연속 농정업무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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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군 5년 연속 농정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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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은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2021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1500만원을 획득했다.

가평군은 농정업무 분야 평가에서 2017년부터 최우수기관 2회, 우수기관 3회 등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특수시책 등 경기농정 추진에 대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표창장은 오는 11월11일 경기도 농업인의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농축산 분야 8개 시책과 도정 기여도, 특수시책 등 28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경기도 담당부서 확인평가, 3차 특수시책 및 도정 기여도 평가에서 가평군은 고른 점수를 받았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으로 농민이 웃음 짓는 행복한 가평농업이란 목표로 타 시군과 농정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농-축산 시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특수시책을 제출해 경기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평군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농업인의날 정부포상 8명(훈장1, 대통령5, 총리2)과 경기도 농어민대상 8명 등 우수농업인을 배출한 바 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5년 연속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우수농업인 배출은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농업-농촌 중심지로서 가평을 알리는 계기가 되됐다며“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과 농-축업 소득증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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