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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문화재위, 김포 장릉 경관 가린 아파트 개선안 심의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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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김포 장릉' 경관을 가리는 아파트를 짓고 있는 인천 검단 신도시 건설사 3곳의 개선안에 대해 심의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 오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위원회에서 위원들이 건설사들이 제안한 개선안으로는 왕릉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위원회는 앞으로 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