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北식량난 심각…김정은 "낱알 한톨까지 확보해라"(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끊겼던 신의주-단둥 열차 11월 재개 가능성"

"북한 내 코로나 상황 없어…중·러 등 백신 지원 거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슬기 이동환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식량난과 관련해 "살얼음 걷는 심정이고, 낱알 한 톨까지 확보하라"고 지시했다고 국가정보원이 28일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원 국정감사 도중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밥 먹는 사람은 모두 농촌 지원에 나서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