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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의 참가 팀을 28일 공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에는 중국, 유럽·북아프리카, 아메리카, 동남아 등 4개 권역에서 선발된 8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지역 선발전을 통해 가장 먼저 참가를 확정한 팀은 유럽·북아프리카 권역의 라자러스(Lazarus)와 팀미스(TeamMyth)다. 라자러스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AWSM’ 마르켈 헙(Marcel Hupp) 선수의 활약으로 ‘CFS 인비테이셔널(CFSI) 온라인 2021’의 디펜딩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팀미스도 ‘웨스트 CFEL 2021’ 시즌1, 2에서 중동 지역 최초로 우승 타이틀을 획득한 이집트 팀이다.
브라질에서는 블랙 드래곤스(Black Dragons)와 임페리얼(Imperial)이 출전한다. 블랙 드래곤스는 ‘CFS 2018 그랜드 파이널’ 우승, CFS 2019 및 2020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과 3위를 기록한 저력의 팀이다. 임페리얼은 올 상반기 CFEL과 CFSI에서 전승 우승을 기록한바 있다.
이외에도 3년만에 재개된 크로스파이어 베트남 리그에서는 ‘CELEBe.2L’과 ‘OneT’가 출전하며 중국에서는 바이샤 게이밍(BS, Baisha Gaming)과 올게이머스(AG, All Gamers)가 참가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우승 상금 30만 달러를 포함해 총 86만 달러(한화 약 10억원)이다. 대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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