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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 10월 경매 낙찰률 89%…낙찰총액 7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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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케이옥션 10월 경매 장면 [케이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케이옥션은 지난 27일 강남구 신사동 사옥에서 열린 10월 경매가 낙착률 89%, 낙찰총액 7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매 최고가 작품은 김환기의 '17-VIII-66'으로, 3억원에 경매에 올라 4억4천만원에 낙찰됐다. 유영국의 '설산'은 1억원에 경매를 시작해 치열한 경합 끝에 2억7천500만원에 팔렸다.

추정가 20억~30억원에 출품돼 작가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을 끈 이우환의 '동풍 S85080'은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작이 유찰되면서 낙찰총액은 평소보다 적었으나 경매 열기는 뜨거웠다.

국내 미술시장은 최근 열린 키아프(한국국제아트페어)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는 등 활황세다. 젊은 층 컬렉터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과열 우려도 나오고 있다.

케이옥션은 "이번 경매도 높은 낙찰률을 보여 미술품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단색조 거장과 블루칩 작가 등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열린 서울옥션 경매는 낙찰률 81%, 낙찰총액 152억원 규모였다.

최고가 작품은 36억5천만원에 낙찰된 일본 작가 구사마 야요이의 'GoldSky-Nets'였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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