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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DGB대구은행, 지역 취약계층 위한 연탄 나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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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세대에 연탄 8만5000장 전달

아시아투데이

DGB대구은행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21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은행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가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 제공=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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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1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대구지역 첫 번째 행사는 서구 비산동에서 실시됐다.

지난 27일 진행된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일원과 DGB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비산동 소재 6가구에 1200여장의 연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말까지 7000만원 상당의 연탄 8만5400장을 대구지역 8개 구·군과 경북지역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27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서문선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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