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3시 34분경 산불이(우성면) 발생해 검은 연기가 난다는 119신고가 접수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 소방드론을 이륙시켜 신고 지역 인근 상공에서 화점을 확인하도록 했다.
특히 산불의 경우 연기로 인해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산불 현장 상공에서 정확한 연소 범위를 조사하고 연소진행 방향, 소방차량 부서 위치 등 현장의 정보를 신속히 현장 지휘부에 전달하여 피해를 최소화해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장인준 구조구급팀장은"소방드론은 활동범위가 넓은 재난현장에 필수 장비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주=이효섭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