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코로나19] 서울 코로나 신규확진 788명…접종완료 73.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예방접종률 1차·2차 각각 80.6%, 73.2%

"단계적 일상회복 위해 방역 협조해 달라"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88명 늘어났다.

28일 송은철 감염병 관리과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788명 증가한 11만7358명"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3명 △동대문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25명 △강동구 소재 직장 관련(2021년 10월) 13명 △금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2021년 10월 2) 12명 △강북구 소재 장애인시설 관련 12명 △기타집단감염 51명 △기타 확진자 접촉 34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9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3명 등이다.

송 과장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로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일상회복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방역도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빠르게 안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766만2842명이며 2차 접종자는 695만6701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0만명) 중 각각 80.6%, 73.2%가 접종을 받았다.

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