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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10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 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등 총 3731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공동주택, 학교, 보육시설, 근린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돼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풍부한 생활 인프라스트럭처가 갖춰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고산IC, 태전 분기점(JC)을 이용해 광주 태전지구를 비롯한 판교·분당 신도시로 진입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들어서는 처인구는 교통 외에도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최근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용지에 120조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는 공원화 단지로 조성돼 근린공원과 새골산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총 3개 블록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및 실내비거리골프장, 사우나,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상상 도서관, 프라이빗 오피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1)717-3731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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