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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앵커의 시선] 보통 사람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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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수감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은 첫날부터 1식 3찬 구치소 관식을 깨끗이 비웠습니다.

하루 한 번씩 운동장에 나가 맨손체조를 하며 건강을 챙겼고, 바둑 책을 읽다 낮잠을 자기도 했답니다.

반면 전두환 전 대통령은 속이 거북하다며 한동안 우유와 보리차만 마셨습니다. 면회 말고는 독방 옆 화장실에 가는 게 거동의 전부였지요.

분을 삭이지 못해 안절부절 못한 것과 대조적으로, 노 전 대통령은 제때 먹고 자면서 잘 적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