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드론을 이용한 산악 인명구조 및 수색훈련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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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25~26일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산악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가을 단풍 절정으로 등산객 증가에 따라 각종 산악사고에 대비하고 전문적이며 능동적인 인명구조기술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보은소방서 119구조대원 16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안전 수칙 및 임무수행 단계별 고려 사항 숙지 △산악구조 장비 등 장비 조작 및 숙달훈련 △드론을 이용한 산악 인명구조 및 수색 훈련 △산악사고 인명구조 기법 강구 및 기타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훈련에 참여한 보은구조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두었던 여가를 즐기는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숙달된 구조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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