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받는 제주도민들 |
제주도는 26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 누적 확진자가 3천8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명 중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입도객, 2명은 유증상자다.
이들 중 2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이들의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용,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47명으로, 하루 평균 6.71명이다.
자가 격리는 64명, 격리 해제는 3천18명(사망 2명, 이관 29명 포함)이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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