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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멸종 위기 산양 서울서 또 발견…"보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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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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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멸종위기종인 산양이 서울에서 잇따라 발견됐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보호를 당부했습니다.

오늘(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이 2018년 서울 용마산에서 처음 목격된 뒤 지난해 인왕산에서, 올해 4월에는 안산에서 발견됐습니다.

국내에서 산양은 주로 강원도와 경기 북부, 경북 일부 지역에서 발견됐으나, 개체 수가 늘어 분산되면서 서식 범위가 서울 같은 도심으로까지 자연스럽게 넓어진 것으로 관련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올해 4월에는 서대문구 안산에서 산양을 목격했다는 시민 제보로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섭식 흔적과 뿔질 흔적 및 털을 발견했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시는 이곳에 무인 센서 카메라를 설치해 지속해서 살피고 있습니다.

특히 안산에서 발견된 산양은 인왕산과 안산을 연결하는 녹지 연결로인 '무악재 하늘다리'를 통해 이동한 것으로 추정돼 그간 추진해 온 '단절된 녹지축 연결 사업'의 성과로 볼 수 있다고 시는 자평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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