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에도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가 무척 답답합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는데요,
경기도 광주와 경남 산청, 전남 해남의 가시거리는 100m 이하로 바짝 좁혀져 있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안개는 걷히고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하지만 서쪽 지역은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다행히 오후부터는 전국에서 깨끗한 대기 질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7.9도, 광주 7.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19도, 광주 20도, 부산 22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 한때, 중부 지방에는 약한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쾌청한 하늘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무척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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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에도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가 무척 답답합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는데요,
경기도 광주와 경남 산청, 전남 해남의 가시거리는 100m 이하로 바짝 좁혀져 있습니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안개는 걷히고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하지만 서쪽 지역은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