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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미세플라스틱 검출' 고기 핏물 흡수패드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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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장 판매하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표면에서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소식, 지난주에 전해드렸습니다. 핏물 흡수용 패드에 들어 있는 고 흡수성 수지, 미세플라스틱 때문인데 보도 이후 대형마트들이 이 패드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형마트.

포장된 육류 아래 수분흡수 패드 대신 종이가 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