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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군 간부·병사 '두발 차별' 전면 폐지…이르면 내달 시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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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별 특성 반영 개선안 마련…가발·염색은 금지, 탈모 따른 가발은 가능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이르면 내달부터 군 간부와 병사 간 두발 규정 차별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두발 규정 개선과 관련돼서는 각 군에서 개선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시행 시점이나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지만, 육·해·공군, 해병대 등 각 군은 자체적으로 이미 개선안을 마련해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