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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과천 치유정원-대공원나들길 가을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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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천 치유정원. 사진제공=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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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치유공원과 대공원 나들길을 중심으로 ‘꽃과 쉼이 있는 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치유공원에는 가을 대표 꽃인 국화(가든멈, 소국) 및 포인세티아 등 1000본과 허브 야생화를 식재됐다. 꽃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도 설치했다. 도심 속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여유와 자연친화적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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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치유정원. 사진제공=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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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정원은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버스정류장 인근에 위치해 산책을 나오거나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4일 “치유정원에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잠시나마 위로와 치유를 받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시민 쉼터를 가꾸는데 더욱 애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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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치유정원. 사진제공=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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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 나들길도 가로화단 및 녹지대 주변을 산책로로 재정비했으며, 지난 4월 로즈마리 외 2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 등을 식재하고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9월에는 국화 및 웨이브페츄니아 등으로 가을맞이 단장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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