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성 김 "종전선언 포함 다양한 아이디어 모색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성 김 "종전선언 포함 다양한 아이디어 모색 기대"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는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나 북한과 대화 재개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노 본부장은 양측이 워싱턴 협의의 연장선에서 종전선언 제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 역시 앞으로도 종전선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하면서도 미국은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앞으로 북한과의 대화가 재개되면 북측의 관심사를 포함한 모든 사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는 공동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인도적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대북 관여 방안을 지속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