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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게인TV] '놀토' 윤계상X고아성, 받쓰 성공…샤이니 키 CL 받쓰 대활약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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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놀토' 방송캡쳐



샤이니 키가 CL받쓰에 활약했다.

전날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키가 CL 받쓰에 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크라임 퍼즐'의 배우 윤계상과 고아성이 출연했다. 세종 금남대평시장의 갈비수육이 걸린 1라운드 도전곡 태사자의 '도'가 공개됐다. 이에 90년대 전문가 박나래는 "'도'라는 노래가 김희선 씨가 뮤직비디오 여주였다. 그래서 화제가 됐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동 원샷 맞는 글자 수를 체크한 키는 "생각은 넉살이 형이 맞았을 확률이 높다"라고 정리했다. 이어 박나래는 "하늘색 풍선이 떴는데 갈비수육, 복숭아빵, 북어찜에서 떴다"라고 다음 음식을 추리했다. 윤계상과 고아성이 빠른 눈치로 신동엽이 원하는 '갈비수육'을 선택해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하게 됐다.

윤계상은 "저때 가사가 '마음속에' 아니면 '가슴속에'를 쓸거 같다. 생각 속에는 아닐거 같다"라고 말했고, 태연은 다른 멤버들 의견을 듣지도 않고 받쓰를 정리했다. 태연은 "우리 오빠가 지근 딱 두 개 말씀하셨거든요? 그 두 개가 1후보 2후보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1차 시도 전 첫번째 줄 문법에 의문을 드러내자 키는 "저게 '생각'이 빠지면 넉살이 형 '있고'가 맞는거다. '너'가 아니고 '널'이고, '했었나'가 아니고 '했어 나' 여야 해. 이래야 두사람의 글자 수가 맞아.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은 아니야"라고 추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키는 힌트 선택에 앞서 "제가 아주 미친 제안을 해도 되겠습니까? 저는 3번 한글자를 보고 싶다. 저는 처음 시작 글자 보다는 뒤에 글자 보는게 유리해"라고 제안했고, 신동엽이 동의했다. 고아성은 "마지막 의견 하나 더 내도 돼요? 다 확신하세요? 그러면 70%를 하는게 낫지 않아요?"라고 주장해 멤버들이 놀랐다.

이후 70% 듣기에 고아성은 "100% 들었어요. 우리가 처음에 생각했던게 맞는거 같다. '생각'으로 들었다"라며 확신했다. 태연은 "아성 씨가 들었대요"라고 말했고, 고아성은 '서랍'을 캐치했다. 이에 박나래는 "갑자기 MV가 생각났어 김희선 씨가 서랍속의 사진을 꺼내는 모습이"라며 확신했다. 하지만 2차 도전에 실패했다.

키의 주장으로 본 3번째 한글자 힌트로 '람'이 뜨자 멤버들이 당황했다. 키는 "이게 함정인거야 두글자 초성을 봤으면 우리는 무조건 '사랑'이라고 했을거야"라고 말했다. 그리고 3차 시도만에 태사자 받쓰에 성공했다.

북어찜이 걸린 2라운드 도전곡 씨엘의 'HWA'가 공개됐다. 키가 빼곡하게 채운 받쓰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키가 원샷을 차지했다. 이에 태연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키는 앞가사를 알려줄 수 없다는 붐에 "제가 오늘 이 음악 방송을 다녀왔거든요. 기운이 좋은 상태다. 유형상 받쓰를 봤을때 이 앞 가사에 물이나 불이 나올 확률이 높다. 근데 앞이 '불이야'면 우리가 이걸 '물이야'고 바꾸면 되잖아. 그래서 못 알려준거야"라고 추리했다. 또 키는 "하나 더 뒤에 가사가 '너 잘하면 배워'인데 '뱉던'은 뭘 과거형이잖아요. 지금 다 현재형인데 '뱉던 씨'는 말이 안되는거다. 너 말이 씨 된다는 말을 많이 하잖아요. 내가 말을 뱉으면 다 씨야 다. 그러니까 '너 잘하면 배워'가 말이 되는거다. '뱉음 씨야 다'일 확률이 높은거다"라고 추측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키의 추리대로 완성된 받쓰로 1차 시도만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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