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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유엔 북한 인권보고관 "코로나 상황서 대북제재 완화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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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인권보고관 "코로나 상황서 대북제재 완화 검토해야"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현지시간 22일 기자회견과 유엔 총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인도주의적 위험에 처한 북한 주민들을 위해 안보리 제재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동 제한과 북·중 국경 폐쇄로 주민들이 식량 등 생필품에 접근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코로나 대유행 전부터 북한 주민 40% 이상이 식량 부족을 겪고 있어 주민들이 기아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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