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2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4% 내린 3582.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3% 상승한 1만4492.8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7% 오른 3284.9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과 동일한 3594.7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록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 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경기에 민감한 경기순환주 약세 때문으로 풀이됐다.
다만 파산 위기에 몰린 중국 2위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에버그란데)그룹이 이날 이자 지불 유예기한을 맞는 달러 채권 이자 8350만 달러(약 980억원)를 지급하면서 부동산주는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 부동산, 반도체, 가전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석탄, 철강, 전력 등이 약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