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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카카오에 떼이고 출판사에 또 떼이고"... 웹툰 작가 수입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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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꿈에 그리던 웹툰 작가로 데뷔한 하이(필명) 씨.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최근에는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웹툰을 게재하는 플랫폼 업체와 출판사에서 이중으로 떼이는 수수료 탓에 남는 수익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하이(필명) / 웹툰 작가 : 플랫폼에서 40~45% 정도를 떼요. 남은 금액에서 작가와 에이전시(출판사)가 나누게 되는데, 지금 수익은 (매달) 20만 원이 안 되는 수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