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에 질려 우는 아이를 어른들이 붙잡고 강제로 귀를 뚫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의 구설에 올랐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우는 아이 피어싱 아동 학대 논란"입니다.
지난 주말, 사람들로 붐비는 영국 사우스요크셔주에서 한 쇼핑몰.
바닥에 주저앉은 아이가 몸부림을 치자 보호자로 보이는 여성이 아이를 꽉 붙잡습니다.
귀를 뚫는 피어싱을 하기 위해 선대요.
BBC 등 외신은 아이에게 강제로 귀 피어싱을 하는 영상이 SNS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당시 현장을 목격한 14살 소녀가 촬영했는데, 함께 있었던 소녀의 어머니는 아이가 10분 동안 기진맥진할 때까지 피어싱을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을 본 현지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서 이뤄진 아동 학대"라고 질타했는데요.
논란이 일자 현지 경찰은 공식 트위터에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면서 매장 직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겁에 질려 우는 아이를 어른들이 붙잡고 강제로 귀를 뚫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의 구설에 올랐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우는 아이 피어싱 아동 학대 논란"입니다.
지난 주말, 사람들로 붐비는 영국 사우스요크셔주에서 한 쇼핑몰.
바닥에 주저앉은 아이가 몸부림을 치자 보호자로 보이는 여성이 아이를 꽉 붙잡습니다.
귀를 뚫는 피어싱을 하기 위해 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