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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검찰, 성남시청 5차 압수수색...이재명 계정 등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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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남시청을 다섯 번째로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1일) 성남시청 정보통신과에 수사관들을 다시 보내 대장동 사업 당시 직원들이 주고받은 이메일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5일 첫 압수수색 당시 도시주택국 등 대장동 개발 사업 실무부서에서 인허가 관련 문건 자료 등을 확보했지만, 이번 주부턴 나흘 연속 정보통신과 서버 전자기록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산하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 업무를 어떤 식으로든 보고받거나 인지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증거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도 시장실과 비서실,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경기지사의 이메일 계정 등은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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