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새롭게 경신하면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인 비덴트의 주가가 급등세다.
21일 오전9시39분 현재 비덴트는 전일대비 15.79% 오른 1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9일 8800원이었던 주가는 한달새 50% 상승했다.
이날 상승세는 비트코인이 기존 장중 최고가인 지난 4월 6만4889달러를 경신해 6만6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비덴트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다.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 10.25%, 지주사 빗썸홀딩스 34.2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빗썸은 올상반기 누적 순이익만 6033억원을 기록했고, 비덴트도 상반기 연결 순익이 1374억원에 달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