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갱단이 수도 40% 장악"…무법천지 아이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얼마 전 대통령이 암살된 아이티의 혼란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수도에선 갱단이 벌이는 납치가 일상화되는 수준입니다. 나흘 전엔 미국 선교단을 납치하고, 몸값으로 200억 원을 요구했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치솟는 불길들. 그 사이로 총을 든 갱단이 활보합니다. 수도의 40%가 갱단의 수중에 떨어지면서, 무법천집니다.

나흘 전엔 미국·캐나다 선교단 일행 17명이 납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