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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단독] LH도 전관예우? 퇴직자 업체가 아파트 설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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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몇년새 LH의 아파트 설계를 무더기로 따내서 수백억 원을 벌어들인 건축 사무소가 있습니다. LH 퇴직자가 차린 곳인데, 당시 설계를 맡긴 LH의 책임자는 지금 이 건축 사무소 대표로 가 있습니다. 현직이 전관에게 일감을 몰아주고 전관은 자리를 끌어주는 '부당 거래'가 있었던 건 아닌지 이지은 기자가 추적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시 운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