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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공단지 컨테이너 화재 사망 4명 21일 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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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청양군 화성농공단지 내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직원 4명이 숨졌다. / 청양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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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족과 현장 관계자 등 참고인 조사

[더팩트 | 청양=김아영 기자] 충남 청양 농공단지 내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숨진 4명에 대한 부검이 오는 21일 진행된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청양 컨테이너 화재로 숨진 4명에 대한 부검을 오는 21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전날 1차 현장 감식을 마친 뒤 유족과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컨테이너 앞과 인근에 세워진 차에서 인화 물질이 담긴 플라스틱 통이 발견돼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전날 오전 9시 46분께 충남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화성농공단지 내 한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컨테이너 내부에 있던 직원 3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들 중 2명은 농업법인 대표 부부이며, 다른 2명 중 1명은 농업법인 운영 관련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전 컨테이너에서 서로 싸우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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