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카카오뱅크, 22일부터 일반 전월세보증금대출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 신규 취급을 재개한다. /카카오뱅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출 미보유 고객 증액 부분 한정 대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 8일 중단했던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신규 대출을 재개한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시 4분기에 취급한 전세대출은 제외하겠다는 당국 방침에 따른 것이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 신규 취급을 재개한다. 단, 부부합산 보유주택이 1주택 이상인 경우, 신규 전월세보증금 대출 신청이 불가하다.

신규 대출은 전월세 계약 잔금일 이전인 경우,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및 다른 금융기관에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보유중인 경우 증액 대출은 불가하며, 대출 미보유 고객의 경우 계약 갱신시 증액 부분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원활한 서류 접수 및 확인을 위해 1일 신규 대출 신청 서류 접수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sy@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