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고기와 닿는 핏물 흡수패드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회용기에 포장된 고기를 사면 고기 아래에 패드가 깔려 있죠. 핏물이나 수분이 고이지 않도록 하는 흡수패드인데, 여기에 있는 다량의 미세 플라스틱 성분이 고기 표면에 묻어 나오는 걸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마트의 신선육 포장 작업장.

고깃덩어리를 일정한 크기로 자른 뒤 1회용 용기에 넣어 랩으로 감싸는데, 빠지지 않는 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