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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사무실서 생수병 물 마시고 직원 2명 쓰러져…경찰 수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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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물 감정 국과수 의뢰…2주 전에도 비슷한 사건 발생



(서울=연합뉴스) 윤우성 기자 =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한 업체 사무실에서 남녀 직원 2명이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쓰러져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있던 생수병의 물을 마시고 "물맛이 이상하다"는 말을 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남성 직원은 아직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