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5천 원이 23억 원으로"‥고수익에 혹한 60여 명 160억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가짜 투자 사이트를 만들어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처럼 속여서 160억 원을 챙긴 투자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돈을 회수하려는 피해자들에게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추가적으로 돈을 더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창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초, 투자 사기 일당이 만든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불법 도박 게임을 연상케 하는 조잡한 화면에 각자의 수익금을 포함한 보유금이 표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