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제농업박람회의 준비가 마무리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 진행되는 국제농업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 계획보다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 준비하고, 방역관리가 용이하도록 행사장 위치를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농업과 관련한 최고·최초의 기술 시연과 실물·체험전시관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만, 관람객 밀집도가 높아 방역에 취약한 행사는 축소하거나 취소됩니다.
또한, 당초 5개존 14개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3개존 8개 행사장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한로 / 전남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주제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규모는 축소하였지만
방역에 중점을 두고 가장 안전한 박람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농업 기술과 관련한 국내외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중심의 실용 박람회로 개최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료해줄 치유공간의 연출과 사람을 살리는 식물 전시 체험 공간 조성으로 인간과 치유문화가 공존하는 농업을 조명할 계획입니다.
한편,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AI타임스 나호정(hojeong9983@daum.ne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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