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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실패' 대신 '비정상비행'으로...당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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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누리호 발사, 관련해서 최근 당국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당부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실패' 대신 '비정상비행', '발사' 대신 '비행시험'으로 용어를 택해달라는 겁니다.

어떤 이유일지 자세히 보겠습니다.

누리호는 우주발사체, 쉽게 말해 로켓입니다.

1.5t급의 위성을, 고도 600~800km 궤도에 올려놓는 걸 목표로 하는데요.

이번 1차에선 실제 지구를 도는지까지 보는 건 아니고 오로지 해당 고도 사이에 물체를 투입할 수 있는지를 보고 성패를 판단합니다. 실제 인공위성은 아닌 같은 무게의 모형이 실리게 되고요. 목표 높이까지 오르는데 900여 초 정도가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