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트위터로 미성년자 등 모아 성착취물 제작 · 판매한 30대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NS로 미성년자 등 여성들을 모아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판매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음란물 유포와 성착취물 제작·배포 등의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부터 약 1년 동안 음란 영상 256개를 만든 뒤 해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판매해 4억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트위터로 남성 1명과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9명 등 10명을 모집해 이들과 성관계 영상을 제작한 뒤 수익을 나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쓰고 남은 범죄수익 3억 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하고, A 씨와 공범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