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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새로운 시작” 마동석, ‘이터널스’ 월드프리미어 레드카펫 참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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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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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한 마동석이 본격적인 미국 홍보 일정을 시작했다. 그 일정의 시작은 ‘이터널스’ 레드 카펫이다. 마동석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인터뷰를 마쳤다.

마동석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열린 ‘이터널스’ 레드카펫 라이브에 참석했다. 이날 라이브는 할리우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클로이 자오 감독을 비롯해 리처드 매든, 안젤리나 졸리, 쿠마일 난지아니,로렌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리아 맥휴, 베리 케오간, 젬마 찬 등 주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다섯 아이와 함께 레드카펫에 참석하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동석은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길가메시는 이터널스에서 가장 힘이세고 강력한 캐릭터다. 힘이 세지만 동시에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고 따듯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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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길가메시는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테나와 남다른 관게다. 마동석은 “테나와는 우정 그 이상의 사이다. 이 영화는 오랜 시간을 그리고 있으므로 나중에 차차 드러날 것이다”라고 답했다.

마동석이 인터뷰하는 도중 등장한 셀마 헤이엑 역시 마동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셀마 헤이엑은 “마동석은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최고의 친구다. 그는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하고 재능이 넘친다. 재능도 넘치는데 잘 나눠주기도 한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고 극찬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를 통해 처음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마동석은 “MCU 참여한 것이 영광이다.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고 제작도 했지만 이 영화는 남다르다. 저의 첫 할리우드 영화이자 새로운 시작이다. 많은 의미가 있다. 셀마 헤이엑 뿐만 아니라 미국의 팬들을 만났다”라고 감격을 전했다.

마동석은 레드카펫 일정을 시작으로 ‘이터널스’ 관련 홍보 일정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이터널스’는 국내에서 11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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