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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연극 '리미트 Re-Meet' 포스터. (사진=지안컴퍼니 제공) 2021.10.18.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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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SNL코리아'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민교가 직접 연출한 연극 '리미트 Re-Meet'가 1년 만에 공연을 재개한다.
연극 '리미트 Re-Meet'는 오는 21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jtn아트홀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발칙한 로맨스'로 많은 커플들에게 사랑 받아온 작품이 '리미트 Re-Meet'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돌아왔다.
'리미트 Re-Meet'는 첫사랑을 소재로 한 연극이다. 15년 만에 한 호텔의 펜트하우스에서 재회하게 된 두 주인공 수지와 봉필의 이야기를 그린다. 단순한 첫사랑의 그리움이 아닌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스스로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연출가 의도이다.
연출가이자 배우인 김민교는 10월 공연 중 두 차례 직접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31일 공연장에서 극 중 '멀티남' 역을 연기한다.
'리미트 Re-Meet'는 현재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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