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경찰,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참고인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오늘(17일) 오후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4시간여 동안 조사했습니다.

황 전 사장은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는 단순히 사장과 본부장 사이였다면서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은 유 전 본부장이 주도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황 전 사장을 상대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착수한 경위 등 사업 초기 추진 내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황 전 사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임한 배경과 함께 당시 유 전 본부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