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fnDB |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잠정 승인했으며, 18일부터 거래가 시작될 전망이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16일(현지시간) 자산관리업체인 프로쉐어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를 SEC가 승인했으며, 이르면 18일부터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SEC는 15일 밤 5명의 위원이 회의를 열고 비트코인 ETF를 잠정 승인했다고 코인데스크는 덧붙였다.
프로쉐어는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아니라 선물 가격을 바탕으로 ETF를 운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SEC가 비트코인 ETF를 잠정 승인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정당성이 다시 입증됐으며,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를 쉽게 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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