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6일) 11시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부탄가스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텐트 안에 있던 39살 여성 김 모 씨와 7살, 4살 아들 2명이 대피하다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야영객이 소화기를 이용해 곧바로 불을 꺼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텐트 안에 있던 39살 여성 김 모 씨와 7살, 4살 아들 2명이 대피하다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야영객이 소화기를 이용해 곧바로 불을 꺼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