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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1370명…17일 1500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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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4일 서울 남부도로사업소 테니스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와 찾아가는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되어 있다./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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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1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88명보다 118명 적고, 일주일 전 토요일이자 한글날 연휴였던 지난 9일의 1465명에 비해서는 95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75명(78.5%), 비수도권이 295명(21.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90명, 경기 476명, 인천 109명, 충남 41명, 대구 39명, 충북 38명, 부산 36명, 경남 30명, 경북 27명, 강원 24명, 전남 19명, 전북 15명, 광주 9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30명 늘어 최종 1618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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