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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내게도 '오징어게임' 초대장이? ○△□ 봉투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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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작품 속 초대장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곳곳에 오징어 게임 초대장'입니다.

영국 고속도로 한 곳에 설치된 표지판 문양이 드라마 속 주인공들에게 전달된 게임 초대장 문양과 비슷합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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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세모, 네모 도형의 순서만 다른 모습인데, SNS에서 화제가 되자 지역 도로경찰대는 표지판대로 가도 오징어 게임으로 가는 건 아니고 도로 공사로 인한 우회로 표지판일 뿐이라고 직접 공지했습니다.

멕시코의 주택가에서는 게임 초대장처럼 보이는 봉투가 많이 발견됐습니다.

봉투를 받은 주민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열어봤는데 의외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바로 미납 수도요금을 내라는 안내문이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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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공공서비스 당국이 최근 체납자가 늘어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다가 오징어 게임의 높은 인기를 활용해 친근한 방식으로 미납금을 징수하려고 제작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미납요금 못 내겠으면 게임 참가하면 되겠네요ㅋㅋ",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실감 납니다. 이번 주말 재탕해야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AntonioAttolini, tvp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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