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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오거돈 피해자에 약속한 대책, 선거 끝나자 '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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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대해 앞다퉈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뒤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피해자의 고통만 커지고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4·7 보궐 선거 직전인 지난 3월 17일 민주당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피해자에게 2차 피해 발생에 사죄드린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