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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선거 땐 대책 마련 약속…선거 끝나자 '감감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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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 이야기, 전해 드렸는데요. 오 전 시장 사퇴로 치러진,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시 정치권은 피해자에게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반년이 지났는데도 약속은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4.7 보궐 선거 직전인 지난 3월 17일 민주당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피해자에게 2차 피해 발생에 사죄드린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