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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팝업★]'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연기 도전장 "채수빈 배려 덕에 케미 좋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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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가수 강다니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다니엘이 채수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14일 오후 디즈니+ APAC 콘텐츠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 APAC 주요 콘텐츠 라인업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디즈니+ 한국 콘텐츠인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 '그리드' 서강준, 이시영, '키스식스센스'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 '무빙' 박인제 감독, 강풀 작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이 함께 했다.

강다니엘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으로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와 관련 강다니엘은 "연기 첫 도전이었는데 대본을 받고 속으로 걱정되거나 연기에 대한 우려가 많이 사라졌다. 청춘 수사극 장르에 많이 끌리기도 했고, 홀린듯이 대본을 다 봤는데 또래들이 경찰대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으면서도 같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도전하게 됐다"며 "무대 연기랑은 또 다른 재미를 느낀 것 같아서 보람 있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찰대 수석 입학생인데, 난 생각보다 몸치고 잘하는 스포츠도 많이 없다. 나 자신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모든 운동 능력치를 올리려고 노력했고, 액션스쿨에서 정말 많은 노력했다. 주변 지인들을 동원해 실제 경찰대생도 만나 많은 걸 파헤치고 대본에서 이게 무슨 의미인지 물어보고 연구했다"고 연기적으로 노력한 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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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은 상대배우 채수빈을 두고 "채수빈이 날 배려를 많이 해준다. 내가 액션신 등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 신이라면 텐션을 놓지 않으려고 에너지 있게 하려고 하는 편이다. 주변 사람을 웃기는 것도 좋아한다. 내 유머코드가 특이한데 채수빈이 초반에 힘들었을 거다. 요즘은 되게 좋아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채수빈 배려 덕분에 좋은 케미를 완성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채수빈은 "강다니엘이 현장에서 밝다. 촬영하다 보면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힘든 일이 많다. 강다니엘이 지치지 않고, 활기차게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처럼 강다니엘이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통해 배우 신고식을 치르게 된 가운데 채수빈과의 케미를 자신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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