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종합병원 의료진은 지난달 특수제작된 드론으로 토론토 웨스턴병원에서 1.6km, 6분이 걸려 이송된 폐를 폐섬유증 환자 알랭 호닥 씨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캐나다 C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토론토 폐 이식 프로그램' 측은 장기 운송에 사용됐던 항공기와 헬기를 대체할 수 있는 드론은 장기 운송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도시 상공은 전파방해와 주파수 때문에 드론 비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에서 성공했다면 다른 어느 곳에서도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