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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대장동 핵심' 김만배 14시간 고강도 조사…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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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가 검찰에 출석해 14시간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뒤 조금 전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대가성 뇌물을 준 것인지를 비롯해 정치권과 법조계 등 각종 로비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형래 기자 전해 주시죠.

<기자>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관한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 씨가 어제(11일) 오전 10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가 조금 전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