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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노 마스크 파티' 외국인 놔두고…태워준 어민만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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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인천의 한 무인도에서 외국인 수십 명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파티를 벌인 게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경찰은 자격 없이 어선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른 어민을 입건했는데 정작 방역수칙 안 지킨 외국인들과 이 행사를 주최한 사람은 입건조차 하지 않다가 취재가 시작되자 입장을 바꿨습니다.

한성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외국인 수십 명이 탄 어선. '광란의 파티'라는 뜻의 영어 단어가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