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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국 미성년자 500명 중 1명, 코로나19로 고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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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선 코로나로 부모를 잃은 아이가 14만 명 넘게 발생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유색인종이나 소수인종들로,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약자들이 2차 비극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5살 소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에 축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로 졸지에 부모를 모두 잃은 소년을 위로하기 위해 온 마을 주민이 나선 건데, 코로나가 한창 심하던 지난해 연말 미 전역에 보도가 됐을 정도로 화제가 됐습니다.